[보도자료] 완벽한 허벅지 라인. 식이요법으로는 절대불가!?

쭉 뻗은 허벅지는 매력적인 명품 각선미를 위해서라면 필수조건이다. 미니스커트는 물론이고 스키니진을 착용 했을 때 군살이 더덕더덕 노출된다면 보는 이로 하여금 민망하게끔 한다. 때문에 탄력 넘치고 늘씬하게 뻗은 허벅지를 꿀벅지라 일컫고 꿀벅지를 갖기 위해 갖은 식이요법과 운동을 강행하지만 이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외모관리에 철저하다는 연예인들도 허벅지만큼은 관리가 어려워 콤플렉스를 갖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평상복을 입으면 완벽해 보이지만 노출의상만 입으면 드러나는 허벅지 군살. 대체 왜 생기는 걸까 ? 오랜 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생활태도가 가장 근본적인 문제라 할 수 있다. 학생이나 직장인은 공부나 컴퓨터 작업을 위해 책상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데 이때 등과 허리 부위의 활동량이 적다보니 자연스럽게 군살이 찌게 된다.

앞서 언급 한 것처럼 한번 오른 군살은 밥을 굶는다고 해서 쉽게 빠지지 않는다. 또 군살은 심부지방층에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단기간 운동으로도 빼기 어렵다. 게다가 살을 빼는데 성공하더라도 차후 관리에 조금만 소홀해지게 되면 금새 요요현상을 겪을 수가 있다. 요요가 오는 이유는 본래 궁극적으로 살을 빼기 위해선 지방세포의 절대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한데, 보통의 다이어트로 살을 빼게 되면 지방세포의 수가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지방세포의 크기만 줄어들어 살이 빠진 것처럼 보이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 따라서 다이어트를 중단하거나 관리를 해주지 않는다면 다시 지방세포가 자라나 살이 집중되는 요요현상을 경험하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많은 여성들은 지방흡입수술이라는 ‘의학의 힘’을 이용, 간단한 시술을 통해 몸매를 관리하는 여성들도 있다. 이들은 앞으로 다가올 여름을 위해 미리 틈틈이 시술을 받아 완벽한 몸매가 되기 위한 관리를 하고 있는 것이다.

강남구 압구정역에 위치한 지방흡입 전문 라임성형외과 변 광 원장은 “여성들에게는 누구에게나 자신의 눈에만 밟히는 군살이 있습니다. 그 군살을 빼기위해 갖은 노력을 다 하지만 결국 포기하고 매일아침 의상을 고를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고는 하죠. 미니지방흡입은 이렇게 아주 많은 지방을 뺄 필요가 없는 분들이 2%정도 아쉬운 특정부위를 날씬하게 만들고자 선택하는 시술입니다. 빼는 양이 주먹만큼 작기 때문에 노출이 되는 부위도 티 나지 않게 시술이 가능합니다. 또 수술 후 압박복이나 마시지 등의 특별한 사후 관리가 필요치 않아 간편하며 복부나 허벅지 등 대용량 지방흡입술과 달리 국소마취로 간단히 시술되는데 출혈량을 극소화한 최소 절개 후 가느다란 관을 통해 지방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개념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효과는 시술 직후 바로 나타나 등과 허리의 군살이 사라진 것을 바로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대부분의 환자들이 짧은 시간 안에 만족도를 느낄 수 있습니다“ 라고 설명했다.

이런 미니지방흡입에 대한 여타의 의견도 대동소이하다. 어떤 부위든 지방을 직접적으로 뽑아내어 눈에 보이는 효과가 뛰어남은 물론, 수술 후 바로 다음날 출근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기간이 빠르기 때문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에게 더욱 적합한 시술인 것이라며 미니지방흡입에 대한 적극적인 추천을 마다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만을 염려하며 체형관리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의학적으로 비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미(美)적인 성취감을 위해 지방흡입 전문의원을 찾는 여성들이 급증하고 있으며 미니지방흡입과 같은 뷰티성형까지 생겨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지방흡입이 군살제거에 만능이라고만은 할 수 없다. 군살은 식생활이나 운동부족에 의해 언제라도 또다시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비만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수술직후 담당의의 수칙에 철저히 따르며 적당한 식사와 운동 등의 노력이 더해져야 한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